[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일환으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상주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의 달 온 가족 북 콘서트>’를 오는 9월 18일(일) 오후 3시에 2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의 손현주 상주 작가와 밴드 판(PAN)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손현주 작가의 『불량가족 레시피』, 『소년, 황금버스를 타다』를 비롯하여 총 4권의 책 일부를 낭독을 통해 함께 읽고, 어울리는 선율의 음악 공연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북 콘서트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진행하였던 상주 작가 문학 프로그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음악이 흐르는 북 콘서트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