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하는 조지용 원장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하는 조지용 원장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하는 조지용 원장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지난 8월 29일(월) 청년 취준생 및 기업 인턴 사원을 대상으로 ‘청년 Growing UP! 바른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재능나눔 행사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은 인증원이 매년 주관하는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의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나눔 행사다. 행사의 취지에 대해 조지용 인증원장은 “청년들에게 면접의 요령이나 테크닉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인재상과 역량을 공유하고 역량개발을 돕기 위함이다”라며, “최근 ESG경영 및 채용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사 체험형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을 통해 육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클리닉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특강) ▲모의 면접을 통한 역량 진단 및 코칭 ▲VR 가상현실 면접 체험(민트팟) ▲개인별 역량 강약점 보고서 제공 등의 내용으로 40여명의 청년과 채용전문면접관 및 역량면접코치 자격을 갖춘 15명의 전문가 이외에도 공기업 채용담당자, 체험형 인턴 담당자, 대학교 취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를 참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인사노무팀 손은지 차장은 “공단의 체험형 인턴 사원들이 이번 코칭을 통해 역량이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와 함께하는 청년 역량면접코칭클리닉 현장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와 함께하는 청년 역량면접코칭클리닉 현장 [사진출처=한국바른채용인증원]

대학생 참여자 A씨는 "클리닉을 통해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던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저만의 강점, 약점을 객관적으로 봐주셔서, 다음 면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역량면접코치로 참여한 SK PSNM의 박민희 매니저는 “최근 채용 트렌드가 직무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청년들이 준비해야할 역량에 대해 성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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