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모든 건축주들은 손해 보지 않고 집짓기를 원한다. 그러나 비전문가인 건축주가 전문가인 소위 ‘업자’들을 상대로 손해 보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기는 어려운 일이다.

<사진=엔터스코리아>

『돈버는 집짓기』의 저자 서동원 대표는 스스로를 ‘건축 통역사’라고 부른다. 어려운 전문 용어가 난무하고 일반인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든 건축 과정들을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서동원 대표는 건축 매니지먼트 그룹 '친친디CM'의 대표로 집짓기 비전문가와 전문가의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엔터스코리아>

이 책은 서동원 대표가 예비 건축주들이 집짓기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덜어주기 위해 출간한 책이다. 그는 ‘시공자는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가?’, ‘토지를 볼 땐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내가 원하는 대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건축 과정에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문제들의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집짓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상식부터 노하우까지 철저하게 건축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서동원 대표는 “세상에 어려운 집짓기는 없습니다. 이 책이 늘 갈팡질팡하는 건축주들, 손해 보지 않고, 업계 종사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집을 짓고 싶은 에비 건물주들에게 든든한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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