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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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가 디지털 시대 변화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에 충북 남부권 교육 소외지역 초‧중등학생 대상 ‘AI융합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맵 제작 ▲AR ▲VR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 등 4개 분야 최신기술을 과학적으로 접목해 미래과학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과학기술진흥센터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개발 및 관련 전공 현직 교사에게 자문받은 후 13일(화)에 충북 영동군 소재 학산중학교에서 VR 프로그램 시범으로 수업했고, 19일(월)에 충북 옥천군 장야초등학교에서 시범수업을 실시한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상황의 증가로 교육현장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는 메타버스 교육 지속 진행 및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디지털 문화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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