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0시 현재, 11월 4주 인터파크 뮤지컬 티켓 예매순위 발표

뮤지컬 '엘리자벳'의 옥주현 <사진=인터파크티켓>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일 10시 현재, 인터파크는 11월 4주 뮤지컬 티켓 예매순위를 발표했으며, 1순위는 예매율 24.5%을 기록한 뮤지컬 <엘리자벳>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11월 17일(토)부터 공연을 시작했으며 2019년 2월 10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다. <엘리자벳>에는 뮤지컬<안나 카레니나>, <레베카>로 유명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해 ‘엘리자벳 황후’로 열연한다. 옥주현은 2012년 초연부터 현재까지 4번 연속 <엘리자벳> 공연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신영숙’도 엘리자벳 황후로 열연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2012년 국내 초연으로 누적관계 15만 명을 돌파했다. 2013년 앙코르 공연 객석 점유율 97%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0주간 뮤지컬 예매율 1위를 차지한바 있다.

2위 태양의 서커스 <쿠자>는 지난 11월 3일(토)부터 공연을 시작했으며 12월 30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진행된다. ‘쿠자’는 상장, 보물을 뜻하는 고대 인도어인 ‘코자’에서 유래한 단어다. 착하고 순진한 주인공 ‘이노센트’앞에 갑자기 등장한 장난감 상장, 호기심에 이끌린 ‘이노센트’가 조심스럽게 뚜껑을 열자 놀라움이 가득한 ‘쿠자 세상’으로 이노센트를 인도할 ‘트릭스터’가 깜짝 등장하면서 작품이 시작한다.

3위는 뮤지컬 〈팬텀(충무아트센터 대극장)〉, 4위는 조승우 주연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샤롯데씨어터)〉, 5위는 김동완 주연의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이다.

인터파크티켓 뮤지컬 예매순위 6위는 안재욱 주연의 뮤지컬 〈광화문 연가(디큐브아트센터)〉, 7위는 뮤지컬 〈마틸다(LG아트센터)〉, 8위는 뮤지컬 <미스터쇼 Mr.SHOW(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 홀)>, 9위는 뮤지컬 <라이온 킹(대구계명아트센터)>, 10위는 뮤지컬 〈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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