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반려견 훈련사 왈샘이 알려주는 반려견 교육법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가족이 되어가는 반려견, 어떻게 키워야 할까? MZ세대 반려견 훈련사 왈샘이 알려주는 반려견 교육법 A to Z 『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13년차 반려견 훈련사 왈샘이 알려주는 반려견 교육법(푸른향기, 2022.10.07.)』이 출간되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가 되었다. 이제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 되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존재가 되었다. 그에 따라 반려견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등 인터넷에는 반려견 교육에 대해 다양한 방법이 올라와 있지만,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인 방식이 많아 무작정 따라하기엔 망설여진다. 이제 안심해도 된다.

여기 유튜브(왈스TV)를 통해 5만여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반려견 교육에 대해 명쾌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MZ세대 반려견 훈련사 왈샘이 있다. 그가 13년 동안 방문훈련을 통해 경험한 반려견 교육법 노하우와 왈스TV 영상을 녹여 한 권의 책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에서는 어린 강아지 입양에서부터 강아지 양육법, 강아지 상식, 강아지 행동 이해하기, 강아지의 문제행동 교육방법, 문제행동 예방, 강아지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 등 일상생활에서 보호자가 알아야 할 강아지 정보를 A부터 Z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당신의 강아지는 개인가, 반려견인가? 때론 엄격하게, 때론 다정하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내 강아지 교육법”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워라’는 말이 있다. 강아지를 키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자식처럼, 또는 동생처럼 여겨진다고 해서 반려견에게 과도한 사랑을 주게 되면, 보호자에게 필요 이상의 애착이 형성되어 분리불안으로 연결될 수도 있고, 심하게 짖거나 물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행동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람과 공존하는 삶을 살려면 반려견에게도 기본적인 예절교육이 필요하다.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므로, 문제행동이 일어날 때 먼저 원인을 살펴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강아지의 특성을 파악하면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조건 받아주지만 말고 때론 엄격하게, 때론 다정하게 교육할 것을 조언한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콕콕 짚어줘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반려견 입양을 고민 중인 분께는 분양 대신 유기견 입양이나 임시보호를 하라고 권장한다.

반려견 입양을 계획하고 계신 분,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 반려견의 문제행동 때문에 고민이신 분, 반려견 훈련사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반려견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펫티켓)를 안내하고 있어 일반인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사진출처=푸른향기]
[사진출처=푸른향기]

저자 박두열(왈샘)은 19살에 반려견 훈련사의 길로 들어서서 13년째 반려견 훈련사로 활동하고 있다. KKC 반려견지도사, KKC 반려견핸들러, MBC 「하하랜드」 4회 출연, 여자친구(걸그룹) 방송촬영, 반려견 교육 세미나 20회 이상, 힐튼호텔(서울) 초빙 반려견 교육 세미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반려견 행동학 자문. 현재 유튜브에서 ‘왈스TV’를 운영한다.

MZ세대 반려견 훈련사로서 반려견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고 올바른 반려견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 혜전대학교 반려동물토탈케어과 훈련학 겸임교수, 왈스반려견교육 대표, 왈스봉사단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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