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김영이)가 사이버 대학 최초로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들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책임교수제를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업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는 여학생의 취업을 위한 책임교수제를 운영한다. 더불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사관학교로 널리 알려진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협약을 체결해 경영학과 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기업체 지원 서비스 및 개별 컨설팅 제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대학 최초로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자기계발과 직무향상을 위한 책임교수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은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꿈꿔왔던 커리어 업그레에드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김영이 학과장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실무교육과 취업을 위한 기업체 지원 서비스 및 개별 컨설팅이 보다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되도록 추후 타 지역으로도 기관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책임교수제 또한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직무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하는 취지에서 비롯, 학과 교수진 모두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이들이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리적인 등록금과 우수한 강의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의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학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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