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교육전문직원이 선도한다!

[사진출처=경북교육청]
[사진출처=경북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화)과 28일(수) 양일간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을 함께 공유하여 내실 있는 경북교육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교육전문직원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명이 참석했다.

1일차 연수는‘디지털 전환과 미래사회 변화’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의 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여러 현안 과제에 대한 업무별 정보 교환, 2022. 9. 1. 자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 및 각 기관별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2일차 연수는 전시해설가 정우철님을 초대해‘도슨트가 읽어주는 그림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어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 안내를 통해 각 기관별 2023학년도 계획 수립 및 업무 추진을 위한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은 그동안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 구축과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학교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교육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대응에 적극적으로 힘써 준 교육전문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북의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의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