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건강한 마음 레시피’ 특강 개최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한 마음 레시피’란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빅마마 이혜정이 건강한 마음을 요리하는 강연을 펼쳤다.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한 마음 레시피’란 특강을 개최했다.

요리연구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혜정이 ‘우울, 맛있게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청중들에게 다가섰다. 이혜정 강사는 빅마마란 애칭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혜정 강사는 어려웠던 결혼생활을 이야기했다. 고부갈등, 몸이 약하게 태어난 자식을 키우는 어려움 등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내어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우울함을 없애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려면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함도 사라진다고도 표현했다.
 

내가 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한다. 힘이 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이혜정 강사는 “내가 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한다. 힘이 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소심향 은평구의원은 “늘 웃으려 노력하면 행복이 찾아온다. 내 기분이 좋아야 긍정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 늘 기분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이를 위해 많이 걷고, 좋은 생각을 하며, 식이요법에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이혜정 강사는 미국, 이태리 등지에서 요리학교를 거쳐 현재 요리연구가, 외식사업가 등으로 분주히 활동하고 있다. MBC ‘기분좋은날’, MBN ‘고수의 비법(황금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요리 솜씨도 훌륭하지만, 뛰어난 입담으로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편 이혜정 강사는 미국, 이태리 등지에서 요리학교를 거쳐 현재 요리연구가, 외식사업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요리 솜씨도 훌륭하지만, 뛰어난 입담으로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그로수포 돈육 홍보대사, 서울예술전문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 및 학과장, 제18회 세계 김치문화 축제 홍보대사, 계란소비촉진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방송활동으로 MBC ‘기분좋은날’, MBN ‘고수의 비법(황금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며, 저서로는 <빅마마꽃이 피었습니다>, <빅마마 이혜정의 꼭 먹고 싶은 요리>, <빅마마의 쿠킹 다이어리>, <신조리용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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