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 특강 장면 [사진출처=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 특강 장면 [사진출처=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 민간분과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전국확대임원연수’에서 초청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고, 2016년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전공 전임교수로 부임해 현재 뇌교육학과 학과장으로 있다.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국내 유일 뇌잡지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한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다.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전국확대임원연수 및 보육인대회’는 한어총 민간분과위원회(이하 민간분과위, 위원장 김경숙)가 주최한 행사로, 민간분과위 중앙임원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임원, 회원 등 수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임원 역량 강화, 보육 현안 해결 방안 모색, 조직 발전 방안 등이 진행됐다.

2022년 전국확대임원연수 및 보육인대회를 주최한 민간분과위원회 김경숙 위원장은 “전국확대임원연수와 보육인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면서, 이번 행사가 보육인 간 화합을 다지고 민간어린이집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귀한 자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수 둘째 날 이정우 민간분과위 정책위원장의 ‘민간분과위 조직 발전방안’ 발표 이후 진행된 ‘스트레스관리 및 자기역량강화’란 주제로 초청특강에 나선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뇌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를 의미하며, 유아는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라며 “인간 두뇌발달 원리에 맞는 체덕지(體德智) 기반의 신체-정서-인지 균형적 발달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학년도 뇌교육 단과대학을 승격시켰다. 특히 내년부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 나선다.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유아 뇌교육 전문가들이 보육교사 자격과목을 강의하며, 뇌교육 도입 어린이집에서 보육실습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보육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보육교사 국가자격까지 갖추게 되는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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