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8일 부산시 명장로에 위치한 미라클스터디 학원에서 두 번째 작가초청 인문학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낭독독서법』 저자인 진가록 작가가 ‘자녀를 위한 낭독독서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진가록 작가는 부산독서모임 미라클팩토리에서 인문학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낭독독서법의 노하우를 담아 『낭독독서법』을 저술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목소리의 중요성과 함께 낭독을 해야 하는 이유, 낭독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진작가는 ‘자녀를 위해 인문고전을 낭독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 이전에 부모님 자신을 위하여 낭독할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첫 번째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24일, 『리더라면 처칠처럼』 저자인 윤상모 작가와 『스마트폰 다이어트』 저자인 기성준 작가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미라클스터디학원의 이현재 원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하겠다’라고 언급하였다. 미라클스터디 학원의 작가초청 인문학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3개월 동안 ㈜미라클팩토리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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