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대놀이(양반과장) <사진=국립대구박물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2018년 12월 15일(토) 오후 3시 해솔관 강당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가면극 ‘고성오광대 놀이’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면극 ‘고성오광대 놀이’는 올해 41주년을 맞는 국악예술단 한사위와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며, 대구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여 진행하는 공연이다.

여는마당, 문둥북춤, 양반과장, 비비과장, 제주밀주과장, 상여과장 뒤풀이 마당까지 7가지 마당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재미와 움직이며 살아 있는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놀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대구박물관은 토요일 오후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서 공연, 체험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에 가볼만한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053-768-60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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