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마포나비소풍 독서포럼 개최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오는 12월 2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71회 마포나비소풍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에는 김을호 작가가 참석하여 그의 저서 이번 독서포럼에는 김을호 작가가 참석하여 그의 저서 『독공법』을 주제로 저자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엔터스코리아>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독서활동가이자 서평교육, 청소년ㆍ학부모ㆍ병영독서코칭 전문가다. 김을호 회장은 독서에도 열정과 끈기, 목표가 있어야 된다고 강조하며 ‘讀萬券書(독만권서), 行萬理路(행만리로), 交萬人友(교만인우)’를 실천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학습코칭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던 그는,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육군본부 발전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 단장,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나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을호 회장은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기 위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엔터스코리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쉬운 방법을 찾아주고,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책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을 주고, 책을 왜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동기를 부여해 줄 것이다. 또한, 책과 떼려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공부법 소개를 통해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낼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그동안 우리는 입시에만, 사는 데만 매달리느라고 제대로 독서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도 배우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도, 독서를 하는 방법도 잘 알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단언하건대 책 읽는 것을 저절로 신명 나게 해줄 방법은 없다. 하지만 입에 쓴 마늘과 쑥은 우리를 털가죽만 가진 동물에서 뇌를 사용할 줄 아는 인간으로 환골탈태하게 해줄 것이다. 나는 다만 어떻게 하면 마늘은 덜 맵게, 쑥은 덜 쓰게 먹을 수 있는지를 연구해서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평소에 책을 멀리하는 사람, 책 읽기를 힘들어 하는 사람,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책 읽기를 즐기기 위한 방법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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