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임직원 아프리카 빈곤아동 위해 학용품 3,000점 이상 기부

<사진=지파운데이션>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3일(목)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학용품 기부 전달식을 지파운데이션 사무실(동교동)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나눔 캠페인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을 모아 아프리카 빈곤아동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지원함으로써 해외 빈곤아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또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학용품 약 3,000점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학용품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이상혁 파트장은 “우리는 사용하지 않는 볼펜이지만,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전달함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들에 자원을 나누는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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