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2월 11일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부터 8주간 진행한 강좌는 ▲‘나이 듦’은 또 하나의 축복 ▲인문학으로 풀어본 4차 혁명시대 ▲내면의 성장 포인트 찾기 ▲중년의 여가 ▲부부 관계 돌아보기 ▲생각하는 대화, 느끼는 대화 ▲품격 있는 중년의 가정의례 ▲인생이모작, 또 다른 시작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8주간의 교육 영상 감상, 축하 공연, 축하인사, 수료증 수여 등으로 그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 강좌 수료 <사진=부천시청>

수료생들은 “은퇴를 준비하는 시기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교육을 받으며 나이 들면서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생각해봤다. 앞으로 지혜롭고 여유롭게 노년기를 맞이하고 싶다”, “강의를 들으며 동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앞으로의 삶을 잘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을 깨달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화영 강사는 “교육생들과 비슷한 신중년 세대로, 교육을 진행하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나이 듦의 미학을 느끼며 살아가는 수강생들의 앞날을 축복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내년 3월과 10월에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032-625-479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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