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5일(토) 11시 현재, 인터파크는 12월 2주 뮤지컬 티켓 예매순위를 발표했으며, 1순위는 예매율 14.7%을 기록한 뮤지컬 <라이온킹_서울>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이온킹_서울>은 오는 2019년 1월 9일부터 3월 28일(일)까지 ‘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되며 9천 5백만 명이상 관람한 세계적 작품 뮤지컬 <라이온킹>은 브로드웨이 툴에 구애 받지 않는 놀라운 상상력과 예술성으로 토니 어워즈 6개 부문을 비롯해 메이저 시상식 70개 이상의 상을 석권했다. 현재 대구에서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며 계명아트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2위 태양의 서커스 <쿠자>는 지난 11월 3일(토)부터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30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진행된다. ‘쿠자’는 상자, 보물을 뜻하는 고대 인도어인 ‘코자’에서 유래한 단어다. 2007년 4월 초연된 이후 전 세계 19개국 61개 도시 8백만 관객을 열광시켰으며, ‘태양의 서커스’중 최장기간 투어 기간을 갱신하고 있는 작품이다.

3위는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엘리자벳(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4위는 뮤지컬 〈팬텀(충무아트센터 대극장)〉, 5위는 안재욱 주연의 뮤지컬 〈광화문 연가(디큐브아트센터)〉이다.

인터파크티켓 뮤지컬 예매순위 6위는 김동완 주연의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7위는 뮤지컬 〈마틸다(LG아트센터)〉, 8위는 조승우 주연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샤롯데씨어터)〉, 9위는 뮤지컬 〈그날들(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10위는 뮤지컬 <라이온킹_대구(계명아트센터)>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