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 협약체결

1월 1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인천시 거주 만 60세 이상 여자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시니어프로스텝 사업을 위한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시청>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1월 18일 인천시 거주 만 60세 이상 여자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시니어프로스텝 사업을 위한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 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에 참여한 인천시 거점도서관 산하 18개 도서관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 홍보, 책 꾸러미 배포 및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책 읽어주기,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실버도우미 운영 협약을 통해 도서관에서는 참여 노인의 전문능력 향상의 기회 제공을,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및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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