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가족 또는 간병인과의 관계에서 소통의 중요성

출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출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26일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치매 돌봄 전문가인 이가경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를 초청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자세와 의사소통기술’이라는 주제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줌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130여명의 학생들이 화상강의에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이가경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관련 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가경 교수는 강의를 통해 치매의 유형에 따른 특성과 치매 단계에 따른 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간병인이 명심해야 할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치매환자와 가족 또는 간병인과의 관계에서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노인인구 비율이 18%로 고령사회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는 인구 5명당 1명이 노인인구임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거나 나와 무관한 이야기가 될 수 없으며 치매를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오화영 교수)는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교과과정으로 특강 프로그램과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 지도와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사회복지학부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복지심리상담사, 복지시설경영사, 라이프코치, 헬스케어관리사, 치매케어지도사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사회복지학사학위와 함께 치매케어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학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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