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바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4일(화) 제1005회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에서 정희선 교수(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가 “과학수사는 어떻게 진실에 다가가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희선 교수는 “약대를 졸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1978년에 입사했습니다. 여성이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두는 게 일반적인 분위기의 시대, 면접 본 과장님이 ‘3년은 다닐 수 있겠냐’고 물었지만 3년의 10번이 지나 30년 후 국과수 소장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여성 소장이자 여성 원장을 역임하기까지 많은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주로 마약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며 과학 수사 연구와 발전에 힘썼습니다. 제가 경험한 과학 수사 사례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필요성에 공감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