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LX경기지역본부 강춘호 운영지원처장,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 세광지역아동센터 이경선 센터장 <사진=지파운데이션>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서재하)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새가구 40여점을 기부했다.

LX경기지역본부에서 기부한 가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책걸상 등으로 지난 18일(화) 경기도 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세광지역아동센터, 초록세상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시설물이 교체됐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LX경기지역본부 강춘호 운영지원처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국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국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에 많은 분들이 국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 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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