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망포도서관(가칭) 조감도 <사진=수원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9년 상반기 개관하는 망포도서관(가칭)의 이름을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을 잘 드러내면서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작을 심사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도서관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이달 말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www.suwonlib.go.kr)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자(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자(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홈페이지 ‘공모·접수→망포도서관 명칭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망포도서관(가칭)은 영통구 망포동 76-10번지 일원에 건립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929㎡ 규모로 도서 열람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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