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동국대학교 APP총동문회(회장 김대식)가 20일(목) 오후 6시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젝시 그랜드볼룸에서 동문, 교수, 연예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이 주관한 2018 동국대학교 APP 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PP과정 개설 10주년 기념행사로 손기수, 이윤희 준비위원장의 철저한 기획으로 경영인 대상 시상식은 물론 연예인등을 초청하여 의미 있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곽경석(APP 1기) 동문의 사회로 진행되어 APP 총동문회 정기총회로 8대 회장 선출과 2018년도 회계결산보고, 2019년도 회계 및 사업 계획안 의결 등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일사분란하게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경영인 대상 시상식으로 APP 동문회원 중에서 기업경영이 성실하고 내실이 건실한 유망 동문 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

경영인 대상 수상자는 정원포장 한명진 대표, 한국비엔지 유한기 대표, 에너지 산업부문에는 박득원 대표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영인 대상 금상 수상자는 비네트 김재현 대표, 민트아이앤씨 정항곤 대표, 미르네트웍 황필건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APP과정 총동문회가 선정하는 2018 베스트 티처상에는 한국강사협회 홍석기 교수와 박영실 서비스파워아카데미 박영실 박사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18 동국대학교 APP동문회를 빛낸 올해의 인물상에는 광역의회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한미림(APP 6기) 의원이 차지했다. APP과정 개설 10주년을 맞이해서 10년 동안 한 결 같은 지원과 특별지도를 아끼지 않았던 박선형 미래융합교육원장과 김상애 학사운영실장에게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이어졌다.

이날 김대식 회장은 환영인사말을 통해 “지나온 10년 보다는 다가올 10년을 위해 동문회가 똘똘 뭉쳐 CEO과정으로서의 정상을 유지하는데 동문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의 인사말을 밝혔다.

이어 박규승 명예회장의 축사에서는 “우리 APP 과정이 오늘이 있기까지 열정을 보여 주신 동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직은 하나로 뭉쳐야 살고 사조직은 동문회발전에 저해 요인이 됨으로 우리 APP총동문회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 최고의CEO과정을 향해 달려가자”고 힘찬 축사를 말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나온 10년을 소회하는 가감 없는 솔직한 표현으로 참가 동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10년을 지나오면서 크고 작은 많은 우여곡절을 스크린 영상처럼 표현하면서 숨겨져 있었던 에피소드는 APP 과정이 발전하는데 한 몫을 하게 되었다는 동문들의 이구동성이었다. 이제라도 말할 수 있게 되어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격려말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3부 행사는 송년의 밤 행사로 회장단의 축하커팅과 이경삼 회장의 힘찬 건배사에 이어 18기 원우회가 1년 동안 준비한 18 난타 팀의 난타공연은 참가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모홀의 조민아(APP 13기) 대표의 직접 지도로 1년 동안 연습의 결과는 충분히 박수갈채를 받을 만 한 공연이었다.

이어 걸 그룹 로즈핑거의 공연은 젊음을 약동하게 하는 힘찬 율동과 음악으로 행사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어 주영 가수 공연에 이어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의 하동진 가수의 출연은 그야말로 환호성 그대로였다.

마지막으로 ‘장난감 병정’의 박강성 가수가 출연하자 행사장은 7080 나이트클럽을 방불케 했다.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박강성과 함께 하는 디스코 타임은 년 말 분위기를 한 층 고조 시켰으며 동국대학교 APP총동문회의 송년의 밤을 만끽하게 하는 충분한 공연이었다.

열정적인 공연을 끝으로 17기 유창렬 회장과 오경희 대표의 기능성 도자기 추첨행사와 함께 18기 김희선과 20기 박수지 동문의 사랑으로와 만남의 엔딩곡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다 같이 원형으로 손에 손을 잡고 한해를 보내는 석별의 정과 함께 동국대학교 APP총동문회의 2018년도 송년의 밤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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