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서영순 작가의 <그래서 그녀는 젊다> 특강

2월 1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서영순 작가가 자신의 저서 <그래서 그녀는 젊다>로 저자특강을 진행한다. <사진=엔터스코리아>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때는 전업주부였으나 메리케이 최고의 뷰티 컨설턴트이자 여성들의 리더로 우뚝 선 서영순 작가. 그런 그녀가 어떻게 6년 연속 ‘보험왕’에 이어 NSD 자리에 올라섰을까?

오는 2월 1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제26회 마포나비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서영순 작가가 자신의 저서 <그래서 그녀는 젊다>로 저자특강을 진행한다.

서 작가는 웨딩드레스숍과 미에로화이바 대리점를 운영한 후 삼성화재에서 보험 영업 업무를 시작했고, 현재 메리케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화재에서 6년 연속 매출 최우수를 기록해 보험왕이 되었고, 메리케이에 입사하자마자 뛰어난 영업 매출을 세우며 2008년에는 12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며 메리케이 코리아 퀸과 아시아 퍼시픽 1위를 연달아 차지했다. 2009년 MBC-TV <화제집중>에 화제의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뛰어난 업무 성과 외에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교화활동을 했으며, 종교단체와 함께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60대에 이른 그녀는 심리적인 위축으로 경제활동을 머뭇거리는 젊은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멘토이자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서 작가는 ‘성장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현명한 여자는 언제나 아름답다’, ‘혼자가 아닌 모두를 꿈꾸며’란 내용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서 작가는 60대에도 여전히 성장을 멈추지 않는 이유와 50대에 남다른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치열했던 40대와 능력을 탓했던 30대를 어떻게 뛰어넘었는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전업주부가 세상에 뛰어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누구나 젊게 새로운 내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격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처음 30분 동안은 자기소개와 친교시간이 이루어진다. 이후 30분 동안 5~6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조장을 뽑고, 선정된 도서에 대해 조장을 중심으로 조별 토론을 펼친다. 조별 토론이 끝난 후 저자 특강이 진행되며, 종료되면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김밥과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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