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행 관련 안내책자와 세계 주요도시별 지도를 비롯해 여행도서와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총 4,491권의 책을 소장한 여행분야 특화 도서관이 문을 연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오는 7일 여행분야 특화 도서관인 도당도서관이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도당어울마당 4층에 총 445.57㎡(134평) 규모로 조성된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분야 특화 도서관으로 전국 여행 관련 안내책자와 세계 주요도시별 지도를 비롯해 여행도서와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총 4,491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여행지 추천, 가족여행, 여행 팁 등 여행과 관련된 주제를 코너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자료검색, 대출, 열람,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원문검색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엄마와의 여행 시리즈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로 유명한 태원준 작가를 초청해 개관 기념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당도서관(032-625-4500)에 문의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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