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한의원 안양점 임기섭 원장>

[한국강사신문 김경현 기자] 누구나 하루하루를 열심히 노력하며 지내온 2018년일 것이다. 이제 한번뿐인 한해를 보내고 새롭고 힘찬 도약을 위한 2019년도를 맞이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큰 결심을 하기도 한다. 이는 새로운 직장이나 새로운 자신의 출발을 위한 이미지메이킹에 있어서 변화를 꽤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첫인상이란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는 분명 외형적인 부분이 작용하지만, 이를 위하여 수술을 진행할 것이냐는 의견에 ‘수술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과반수를 넘었다. 수술이 아닌 관리를 통하여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안면비대칭'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또다른 숙제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안면의 근육과 턱관절의 불균형등으로 얼굴의 좌우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경우, 부정적인 인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사자에게는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후한의원 안양점 임기섭 원장은 “안면비대칭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높이가 다르고, 양쪽 턱선의 모양이 다르거나, 입술 한쪽이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얼굴의 중심선이 맞지 않거나 웃을 때 얼굴이 비대칭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안면비대칭이 나타나는 원인은 경추(목뼈)의 수직 축과 턱관절 수평축의 수직수평의 균형 상실로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자세, 외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세교정과 더불어 평소 생활습관을 바르게 잡아가는 것 역시 발란스 후 자가 관리 방법으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안양 후한의원 임원장은 몇가지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로는 짝다리 짚는 습관, 두 번째로는 앉아 있을 때에는 턱을 괴거나 목을 앞으로 빼는 습관, 구부정한 자세에 대하여 주의해야 하며, 세 번째로는 한쪽으로만 눕는 습관, 한쪽 팔로 머리를 지탱하는 습관, 네 번째로는 식사시에 양쪽을 번갈아 가며 씹는 습관 등을 지양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종합해본다면, 한의원에서는 한방 매선요법을 통하여 비대칭을 유발하는 근육의 양쪽을 조절하여 정상위치로 바로잡는다. 매선요법은 PDO(심장수술에 사용되는 흡수봉합사)가 저절로 녹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안면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비대칭 교정뿐 아니라, 교정 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이중턱, 좌우 볼크기 차이, 광대크기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이어서 비대칭으로 유발된 미용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 아울러 근육과 인대의 정상 위치로의 꾸준한 자극으로 턱관절 장애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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