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미추홀도서관이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책 읽는 연극단, 동동(冬童)’을 운영한다.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의 연극전공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대본을 직접 만들고 연극을 공연한다.

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8세(예비 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동화책, 위인전 등을 읽고 그림일기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독서 그림일기’ 강좌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생태계에 대하여 알아보는 ‘겨울 생태학교’ 수업을 진행한다.

2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7~8세를 대상으로 ‘전래동화 속 동물이야기’를 통한 한글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독서 및 논술 활동을 할 예정이며,

2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3~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해 배워보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린디자인’과 1~3학년 대상 ‘코딩 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한신자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보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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