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지난31일부터 12일간 글로벌 직업기술교육교사(TVET) 양성 연수 실시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북생활과학고에서 글로벌 직업기술교육교사(TVET: 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양성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호주 기술 자격 과정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조리, 용접. 축산, 회계 분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성화고 호주 기술 자격 과정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 후 해외 취업 및 취업 후 학위과정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주 기술 자격 과정에 선발된 특성화고 학생들은 국제 통용 자격 교육 과정을 이수받고, 3학년 2학기에 3개월간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 후 국제 통용 자격(CertificateⅢ, CertificateⅣ)을 취득한다. 현재까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성화고 호주 기술 자격 과정에는 조리 3기, 용접 2기 학생이 선발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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