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라국제도서관이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도서관에 놀러온 돼지, 2019 겨울독서교실,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나도 로봇왕!’이라는 주제로 ‘2019 겨울독서교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미래사회와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로봇을 코딩해 보며 과학적 창의력 제고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월 19일(토) 10시 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맞이하는 기해년’이라는 부제로 ‘도서관에 놀러온 돼지’를 진행한다. 새해맞이, 돼지 관련 책과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도서관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2019겨울독서교실’은 12월 26일(수)부터, ‘도서관에 놀러온 돼지’는 2019년 1월 4일(금) 9시부터 인터넷·방문·전화접수(032-562-6823)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도서관 1층에서 ‘눈 오는 날’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작가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2·4주 토요일 10시 지하 1층 유아방에서 만6세~8세 대상, 관내 외고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 ‘그림동화 영어 스토리텔링& 책놀이’가 진행된다.

청라국제도서관 1월 문화행사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참고하거나전화(032-562-1672, 1879)로 문의하면 된다.

청라국제도서관 관계자는“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알차고 유익한 여가활동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행사와 겨울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서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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