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IATA-ATC TOPIK KOREA)은 전문 자격을 갖춘 승무원 배출을 위해 '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Airline Cabin Crew)' 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 HRD-Net에 등록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직장인 국비무료 과정과 국비지원 미대상자를 위한 자비부담 과정이다. 오는 9일(수)에 개강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업계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항공서비스, 객실안전, 항공물류, 운임 등 항공조종과 항공통제를 제외한 전 분야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항공업계의 UN'으로 불리고 있다.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티웨이 항공, 이스타 항공이 IATA에 가입되어 있다.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인가 받은 한국 내 공인교육기관(ATC: Authorized Training Center)이다.

해당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46강으로 구성됐다. 근로자카드를 소지한 현직 항공업계 근로자나 외항사승무원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들은 100% 국비무료로 본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수료하면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통해 항공사 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IATA Certificate in Airline Cabin Crew Training)을 취득할 수 있다.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관계자는 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 과정은 스튜어디스로서의 자질, 객실 안전관리, 서비스 직무능력, 각종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학습하여 예비 승무원은 승무원 채용의 꿈을 실현하고 재직중인 승무원은 실무에서의 전문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항공승무원 국제공인자격증 취득 과정은 대규모 항공사부터 저비용항공사, 외항사 승무원 채용 시 유리하게 적용되는 만큼 예비 항공사 승무원들이 해당 과정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IATA 국제공인자격증은 항공승무원의 경우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와 외항사 채용 온라인 지원서에 IATA의 국제공인자격증 항목이 있어 채용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대한항공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에서도 개인자력 작성란에 본 과정 수강이력 또는 자격증 소지여부를 기술시 면접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는 국제무역사1급 과정, 관광통역안내사, 한국어교원3급 양성과정 및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항공물류(Cargo Introductory Course)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근로자국비무료과정(재직자내일배움카드)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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