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근 대표의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20년차 출판기획사 대표가 알려주는 책쓰기의 모든 것, 이 책 한 권이면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지난 1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양원근 대표가 저서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로 저자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엔터스코리아>

양원근 대표는 20년 동안 출판기획사 ㈜엔터스코리아를 이끌어온 CEO다. 그는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본깨적』,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예비 작가들의 디딤돌이 되어주고자 책쓰기 아카데미 ‘책쓰기브랜딩스쿨’을 열어, 책쓰기 강의를 8회 연속 조기 마감을 시키는 등 예비 작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성공한 CEO들의 삶을 조명하는 MBN ‘성공 다큐 최고다’에 출연하여 책쓰기 노하우와 베스트셀러 만드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양원근 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책을 쓸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양원근 대표는 “일반적으로 책을 쓰는 사람들은 인생의 굴곡이 심한 사람들, 인지도가 있는 유명한 사람들, 한 분야에서 전문가인 사람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독서’라고 주장했다.

양원근 대표는 책쓰기 아카데미 ‘책쓰기브랜딩스쿨’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로 자신의 책을 가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히 나만의 책을 쓸 수 있다며 ‘책은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책을 쓰는 방법으로는 제목짓기, 자기소개하기, 시장 환경 및 기획의도 세우기, 타깃 독자층 분석하기, 핵심 컨셉과 원고 방향잡기, 유가 경쟁도서 분석하기 등이 있다.”고 말했다.

양원근 대표는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베스트셀러의 5가지 조건은 제목과 표지, 타이밍, 내용,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 저자 인지도 등이 충족된다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과 표지’라고 강조했다. 양원근 대표는 “제목을 짓는데 꼭 알아야 할 금기 사항으로 부정적인 문장이나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어려운 외래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원근 대표는 카피의 중요성이 보여주는 예와 제목 실전 연습의 시간을 가졌다. 책쓰기를 꿈꾸는 사람, 첫 집필을 하며 출판사와 계약을 꿈꾸고 있는 사람, 주목받지 못한 첫 책을 뒤로 한 채 베스트셀러를 꿈꾸며 다시금 책을 기획 중인 사람들에게 조금 더 책쓰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