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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1등 브랜드를 만들기, 박노성 대표의 『브랜드 미』 출간인터뷰

[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기적작가' 기성준의 41번째 인터뷰,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개인의 정체성은 필수인 시대이다. 사람들에게 목표 설정과 성공스토리 만들기를 통해 개인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 미』 저자 박노성 대표를 만났다. 박노성 대표는 열음자기경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 미』와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를 집필하였다.

Q. 안녕하세요. 박노성 작가님,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노성입니다. 저는 어린이·청소년과 학부모에게는 독서의 중요성을, 젊은이에게는 믿음의 중요성을, 직장인에게는 의지의 중요성을, 사업가에게는 목표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열음자기경영연구소 대표이자 브랜드 미 마스터입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저는 롯데그룹의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 시절 방대한 독서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성공 캠페인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독서교육 전문기업인 한우리열린교육으로 이직하여 지난 10여 년간 독서로 인생을 기적처럼 변화시킨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는 책을 출간하였으며 최근에는 『브랜드 미』라는 책을 통해 사람들의 내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Q.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쓰신 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성공 또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개인의 정체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해결법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죠. 그래서 저는 ‘브랜드 미’를 제안합니다. 브랜드 미는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과 정체성을 찾는 길, 그리고 성공스토리 만들기를 통해 개인의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시키고자 하는 학생과 직장인들, 전환점이 필요한 사람, 자녀에게 올바른 진로를 안내하고 싶어 하는 교육자와 학부모들에게 반전의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Q. 평소 강연 대상과 내용은 어떤 건가요?

기업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에는 동기부여와 커뮤니케이션, 유쾌한 인문학과 리더십을 주로 진행하구요, 교육기관 대상으로는 진로탐색과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교육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중심으로 풍부한 사례가 많아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Q. 작가님이 영향을 받았던 책과 사람을 소개해 주세요.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책은 『스콧 니어링 자서전』입니다. 20세기 초반 거대한 미국의 자본주의에 맞서 혈혈단신으로 싸운 그분의 일대기는 인간의 가치가 점점 사라지는 지금 우리나라 사회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지식과 지혜로 서로 뭉쳐야 합니다.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인간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사실을 스콧 니어링 자서전을 통해 매번 깨우치고 또한 되새깁니다. 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을 가장 존경합니다. ‘오렌지 하나라도 정성스럽게 따는 마음이 애국이다’라는 작은 목표로 국민들이 나라를 잊지 않고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독립을 쟁취하게 만드셨죠. 좌와 우를 나누지 않고 누구의 편을 들지 않으며 한민족 모두를 아우르는 정신의 우산을 대한민국에 손수 펼치신 분입니다. 도산의 솔선수범이 제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작가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나 신념은 무엇인가요?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제가 책을 쓰는 이유도 역시 저 혼자 알기 너무 아까운 질문과 그 질문을 찾아가는 과정을 많은 동료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누군가는 그런 질문을 딛고 새로운 질문을 또 만들어내기를 마라는 것이지요.

Q. 평소 슬럼프는 언제 찾아오고 어떻게 탈출하시나요?

새로운 일을 준비할 때, 새로운 책을 준비할 때 넘어야 할 벽을 만날 때면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그럴 때는 제가 진행 하는 독서토론모임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함께 책을 나누면서 의외의 탈출구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토론모임이야 말로 제 삶의 에너지입니다.

Q.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평생교육과 독서진흥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교육업계에 있으면서 느낀 것이 대한민국에는 평생교육에 대한 인프라도 부족하지만 방법도 매우 서툴다는 사실입니다. 대학이 취업사관학교로 전락되어 있습니다. 이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아시면 크게 나무랄 일입니다. 교육은 국가의 뿌리입니다. 국민을 위한 진정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과거 상공회의소에서 교수님들을 모시고 3개월간 인문학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공교수님들로 이루어진 강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재는 성의가 없었고 강의도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습니다. 먹고 사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필요합니다. 인문학은 삶입니다. 삶이 곧 인문학입니다. 저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도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독서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가 없는데요, 진정한 독서운동을 펼치고 싶습니다. 지금도 자발적인 소규모의 독서모임이 많이 생겨서 반가운 일입니다만 대게 자기계발서에 머물러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전국 단위의 심도 있는 독서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민들이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를 더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새 책 ‘브랜드 미’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갈라진 두 길이 있고, 그중 한쪽 끝에는 성공이, 다른 한쪽 끝에는 실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실패를 만나게 되면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갔어야 했는데’하고 후회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 두 갈래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양 극단 중에서 선택한 하나의 길이 성공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죠. 그들은 이리저리 구불구불한 하나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택에 공을 들이기보다 우선은 어느 길이든 실행하고 봅니다. 실패는 어느 길을 선택하더라도 곳곳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죠. 그들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극복하고 전진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실패를 겪은 뒤에 비로소 성공을 만나는 것입니다. 성공은 경험의 축적에서 나옵니다. 경험은 시도에서 오며, 시도에는 많은 실패가 따릅니다. 이제 먼 길을 떠나시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먼저 나에 대한 정확한 정체성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성준 기자  readingt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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