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서영순 작가의 <그래서 그녀는 젊다> 저자특강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저는 기록을 갱신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와의 싸움으로 자신에게 끊임없이 도전 합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점검하고 기회를 만들고 성장하면서 자유로움으로 해방되어 자유로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서영순 작가가 자신의 저서 <그래서 그녀는 젊다>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서 작가는 웨딩드레스숍과 미에로화이바 대리점를 운영한 후 삼성화재에서 보험 영업 업무를 시작했고, 현재 메리케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화재에서 6년 연속 매출 최우수를 기록해 보험왕이 되었고, 메리케이에 입사하자마자 뛰어난 영업 매출을 세우며 2008년에는 12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며 메리케이 코리아 퀸과 아시아 퍼시픽 1위를 연달아 차지했다. 2009년 MBC-TV <화제집중>에 화제의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뛰어난 업무 성과 외에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교화활동을 했으며, 종교단체와 함께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60대에 이른 그녀는 심리적인 위축으로 경제활동을 머뭇거리는 젊은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멘토이자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서 작가는 “저는 항상 저 자신에게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기회를 만들어 전략적인 삶을 통해 성취를 해봤습니다. 기회를 가졌다면 그 속에는 굉장한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저의 25년간의 세일즈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진솔하게 나누는 것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서 작가는 ‘기회’와 ‘자유’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특히 서 작가는 나다운 자유로움, 고령화 시대를 겨냥한 수익창출, 비즈니스의 몰입도와 집중도, 육체의 연약함에 시간을 쓰는 시간적 자유, 신체적·정신적 자유, 사회적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공하려는 사람은 선견지명과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서 작가는 “나는 정신적으로 고통당한 여성들을 위해 재능과 희생과 헌신과 봉사로 자립의 기회를 주며 그녀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이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는데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로 살아가려 합니다.”라는 사명 선언문을 청중들과 함께 읽으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격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처음 30분 동안은 자기소개와 친교시간이 이루어진다. 이후 30분 동안 5~6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조장을 뽑고, 선정된 도서에 대해 조장을 중심으로 조별 토론을 펼친다. 조별 토론이 끝난 후 저자 특강이 진행되며, 종료되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게다가 김밥과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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