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시립박물관이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모든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5일까지 ‘2019년 박물관 교육 강사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분야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투어분야와 일반분야로 박물관 투어분야는 부산박물관 상설 전시해설이 가능한 자로 면접과 시범강의를 통해 선발하며, 일반분야는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가능한 자로 박물관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또는 국·공·사립 박물관 등에서 1년 이상 역사교육 분야에 근무한 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월 28일~29일이며, 부산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2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시범강의를 진행한다. 면접은 2월 11일에, 최종 합격자는 2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 시립박물관(051-610-7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교육 강사 공개모집이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계속해서 시행되어 온 만큼, 능력 있고 관심 많은 관련학과 전공자와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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