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차가버섯은 항암효과와 노화억제 기능을 지닌 식물이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베툴린&베툴린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생리활성성분이 포함돼 있다. 해당 성분들은 생체기능을 증진시키고 바로 잡아주는 생리활성물질로, 차가버섯에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이 성분들은 항암작용과 진정작용, 노화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타글루칸(β-glucan)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버섯류, 곡류, 효모의 세포벽 등에 존재하는 물질이다. 버섯류에 다량 함유돼 있는 베타글루칸은 베타글루칸 구조 중 베타-1,3 glucan이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차가버섯의 베타-1,3 glucan 성분 상황버섯에 비해 10.8배 함유하고 있다.

베툴린(Betulin), 베툴린산(Betulinic acid)은 트리테르펜 사포닌의 일종, 자작나무, 차가버섯과 일부 극소수의 식물에만 존재한다. 항암작용과 진정작용, 노화억제효과가 있다. 해당 성분들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인데, 차가버섯에만 극미량 존재한다. 폴리페놀이란 자외선이나 곤충, 바이러스 등에 대한 방어하기 위해 식물이 생성하는 물질이다. 우리 몸에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抗)산화물질로 작용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