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3>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0일(일) ‘2019 아시안컵 16강’ 1일차 축구일정이 진행되며, 중계채널은 JTBC3 FOX Sports TV다.

20시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비탈 보르켈만스 감독의 요르단이 경기를 펼치며, 23시에는 아랍에미리트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중국과 시리삭 요디야드타이 감독의 태국이 경기를 진행한다.

16강 1일차 첫 번째 경기를 진행하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국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열린 E조 최종전에서 레바논이 북한을 4대 1로 승리해 16강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다.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베트남이 레바논을 꺾고 얻은 16강 티켓이다.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100위이며, 요르단은 109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의 역대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4위(1956년, 1960년)이며, 요르단은 6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지난 8일(화) 이라크와의 D조 1차 조별리그전에서 2대 3으로 패했으며, 2차전에서 이란에게 0대 2로 졌다. 3차전에서는 예멘을 2대 0으로 승리했다.

16강 1일차 두 번째 경기를 진행하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76위이며, 태국은 118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역대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준우승(1984년, 2004년)이며, 태국은 3위(1972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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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AE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한 감독 및 피파랭킹으로 이란(카를루스 케이로스, 29위), 호주(그레엄 아놀드, 41위), 일본(모리야스 하지메, 50위), 대한민국(파울루 벤투, 53위), 사우디아라비아(후안 안토니오피찌, 69위), 중국(마르첼로 리피, 76위), 아랍에미리트(알베르토 자케로니, 79위), 오만(핌 베어벡, 82위), 이라크(스렉코 카타넥, 88위), 키르기스스탄(알렉산드르 크레스티닌, 91위), 카타르(펠릭스 산체스, 93위), 우즈베키스탄(엑토르 쿠페르, 95위), 베트남(박항서, 100위), 요르단(비탈 보르켈만스, 109위), 바레인(미로슬라프 수쿠프, 113위), 태국(밀로반 라예바치, 118위)이다.

한편 ‘2019 아시안컵 16강’ 2일차 일정은 21일(월) 2시 이란과 오만, 20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23시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로 진행된다. ‘2019 아시안컵 16강’ 3일차 일정은 22일(화) 2시 아랍에미리트와 키르기스스탄, 22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바레인의 경기로 열린다. ‘2019 아시안컵 16강’ 4일차 일정은 23일(수) 1시 카타르와 이라크의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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