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2일(화) 오후 10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미로슬라프 수쿠프 감독의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 경기를 진행하며, 중계채널은 JTBC와 NAVER다.

경기 종료 후 16강 마지막 일정으로 23일(수) 오전 1시 알냐얀 경기장에서 펠릭스 산체스 감독의 카타르(피파랭킹 93위)와 스렉코 카타넥 감독의 이라크(피파랭킹 88위)가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피파랭킹은 53위이며,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1956년과 1960년에 우승했고, 이전 아시안컵에서는 준우승으로 5승 1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바레인 축구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113위이며,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4위(2004년)이고, 이전 아시안컵에서 1승 2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7일(월) ‘2019 UAE 아시안컵’ 1차 조별리그전에서 필리핀을 1대 0으로 꺾었으며, 12일(토)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대 0으로 승리했고, 16일(수) 중국을 2대 0으로 꺾었다. 한국의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1956년과 1960년에 우승했고, 이전 아시안컵에서는 준우승으로 5승 1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전 3연승으로 ‘2019 UAE 아시안컵’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출생이며, 제17회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 국가대표(2002),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2010~2014), 크루제이루 EC(브라질) 감독(2016), 올림피아코스 FC(그리스) 감독(2016~2017),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감독(2017~2018) 등을 지내고 2018년 8월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됐다.

한편 지금까지 진행된 ‘2019 아시안컵 16강’에서 20일(일) 베트남이 요르단을 승부차기(4대 2)로 승리했고, 중국이 태국을 2대 1로 이겼다. 21일(월) 이란이 오만을 2대 0로 승리했고,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1대 0으로 이겼으며,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4대 2)로 승리했다. 22일(화) 아랍에미리트가 키르기스스탄을 3대 2로 꺾었다. 현재 베트남, 중국, 이란, 일본, 호주, 아랍에미리트가 ‘2019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상태다.

현재 ‘2019 UAE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거나 16강전을 치룰 10개국의 감독과 피파랭킹은 이란(카를루스 케이로스, 29위), 호주(그레엄 아놀드, 41위), 일본(모리야스 하지메, 50위), 대한민국(파울루 벤투, 53위), 중국(마르첼로 리피, 76위), 아랍에미리트(알베르토 자케로니, 79위), 이라크(스렉코 카타넥, 88위), 카타르(펠릭스 산체스, 93위), 베트남(박항서, 100위), 바레인(미로슬라프 수쿠프, 113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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