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구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소속 대구남부도서관(관장 조태환)은 매월 사서가 직접 추천한 ‘사서 추천도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 다짐을 ‘책읽기’로 삼았으나 어떤 책으로 시작할지, 이 다짐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을지 고민이라면 매달 유익하고 다양한 책을 남부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도서들로 시작해자.

사서 추천도서 제도는 우리 도서관 사서가 소장도서 중 신간도서를 중심으로 독자의 흥미와 독서 욕구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주제 분야와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를 매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일반도서 3권 선정하여 대구 시민의 건전한 인격 형성 및 지적 성장과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매월 추천된 도서는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 “권장도서” 코너와 종합자료실 앞 게시판에 추천도서를 게시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활발한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새해 첫 달의 추천도서는 유아·어린이 도서로 서정오의 ‘멍서방과 똑서방’, 청소년도서로 박일환의 ‘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 공부’, 일반도서로 변금주의 ‘게으르면 좀 어때서’가 선정되었다.

대구남부도서관 조태환 관장은 “한 해가 시작되는 1월 ‘책읽기’를 목표로 삼았으나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라면 매달 유익하고 다양한 책을 골라주는 남부도서관 사서추천도서를 길잡이 삼아 독서와 함께하는 보람찬 한 해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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