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한국강사신문 이윤혜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 특화형 전문 관광 해설사를 양성해 산업관광 등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2017 금천 관광해설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월 27일(월)부터 3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업시민청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지난해 진행된 금천 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관광해설사 및 신규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 시스템 ▲구로공단의 스토리텔링 현장 해설 ▲금천의 빛나는 문화유산 ▲마을여행 기획과 사례 등으로 관광해설사로서의 마인드 함양과 기본자세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 관광해설사 전문교육은 지난 2015년 처음 실시해 첫해 37명, 2016년 22명이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관광해설사들은 금천 산업관광 등 프로그램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설 가능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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