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무료 ‘창업아카데미’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윤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문정로 246)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3월 6일~3월 15일 중 월·수·금요일 저녁 7시에 총 5회 과정으로 열린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전문 강사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창업절차, 지원제도 등을 제시하고, 실제 스타트업 기업 대표로부터 실패 경험과 성공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일자별 교육 내용은 ▲창업아이템의 지적재산권 확보 및 SNS 마케팅 ▲창업아이템 선정 방법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쇼핑몰 구축 ▲성공 스타트업 사례 특강이다.

창업아카데미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24일(금)까지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ongpase.org)에서 신청하면 되고, 교육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송파구는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도 지원하며, 교육 이후에도 법무·세무·노무 등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6년에는 창업아카데미 수료나 컨설팅 등을 통해 총 28건의 창업이 이뤄졌다.

양천구 관계자는 “창업아카데미와 상시 컨설팅 등 구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043-1421)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043-14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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