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9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약사신협건물 5층 대회의장(낙성대역)에서 기강공(기업강사들의 공간) 제 13회 정기모임이 개최됐다.

기강공은 인적 네트워킹과 함께 회원들의 학습과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교육 강사들의 모임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강의 스킬업 과정 등 강의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완벽한 소통법>의 저자 유경철 강사가 ’소통으로 협력하고 공감하고 리드하라’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경철 강사는 강연에서 일, 관계, 갈등이 풀리는 ‘소통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현재 강의활동을 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청중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다양한 인간관계와 갈등상황에 있어 활용할 수 있는 소통법 등 지금까지 기업교육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또한 강사 브랜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방법을 소개하며 청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유경철 강사는 사람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컨설턴트이자 기업교육 강사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리더십과 소통 관련 강의를 하며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인재개발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PSI컨설팅 등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쳤다. 현재 aSSIST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에서 리더십을 전공 중이다. 2015년 한국HRD명강사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HRD Professional’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터 드러커의 인재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 『문제해결자』, 『완벽한 소통법』이 있다.

한편, 특강이 끝난 후 저녁식사와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기강공 회원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강의활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상호간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고로 네이버 밴드에서 ‘기강공’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기강공 밴드는 정원 1,000명이 마감되어, 기강공2(확장)에 가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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