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은 다문화 기관 및 센터를 대상으로 기관대출 서비스 ‘책나르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르미’란 도서관을 찾기 어렵거나 독서 환경 여건이 열악한 다문화 기관이 다량의 다문화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순회문고 개념의 서비스다.

가입신청서와 도서를 비치할 장소 사진 1장을 제출하면 도서관의 심사 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와 사전연락 후 도서관을 방문하면 대출(반납)이 이루어지며 기관당 200권 이내의 다문화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총 90일이며 1회 연장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관대출서비스 책나르미를 통해 자국어로 된 도서를 제공하여 정보소외계층의 독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참조하거나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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