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해설위원 <사진=질문 있는 특강쇼>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1일(목) 19시 50분 EBS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이하 빅뱅쇼)에서는 걸어 다니는 ’축구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한준희 해설위원이 출연하여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승패를 겨루는 신체적 활동 ‘스포츠’, 그 중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축구는 명실상부한 인기 스포츠다. 우리나라도 치킨을 가장 많이 찾는 날이 ’축구 경기 열리는 날‘로 나타나는 등 축구 사랑이라면 어디에도 뒤처지지 않는다.

축구 발전의 핵심 키워드, 버텀업(Bottom-up) : 지난 2년간 프로 축구의 시청률이 국내 4대 프로 스포츠(축구, 야구, 농구, 배구)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K리그의 경기당 관중 수도 실 관중 집계 도입 이후 최저를 기록했는데, 한준희 위원은 우리나라 축구가 자생하는 방법으로 탑다운(Top-down)이 아닌 버텀업(Bottom-up)을 제시한다.

버텀업은 탄탄한 팬 베이스를 바탕으로 프로리그를 활성화하는 방식을 뜻한다. 축구의 팬 베이스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일상적 관심을 갖게끔 만들어야 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한 위원. 우리나라 ’축구人‘들이 더 프로페셔널 해져야 한다고 지적하는 그의 이야기가 빅뱅쇼에서 공개된다.

한준희 의원과 퀘스터들이 벌이는 치열한 질문 공방전! : ‘걸어 다니는 축구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축구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한준희 위원도 빅뱅 퀘스터들의 질문에는 속수무책이다. 축구의 열기가 몇몇 유명세를 타는 선수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는 퀘스터부터, 역대 한국 축구선수 No.1을 꼽아달라 요청하는 퀘스터까지. 퀘스터들의 날카로우면서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 공세가 이어진다.

한준희 위원은 해설위원이 되는 방법을 묻자 ’해설위원‘ 자체는 직업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에 맞대응하여 해설위원이 직업 사전에 등재되어 있다고 받아치는 퀘스터. 과연 이들의 공방전은 어떻게 끝이 날까? 빅뱅쇼에서 확인해보자.

한편 열정적인 강연과 더불어 퀘스터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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