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이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과 함께 3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1절 행사 ‘Remember 1919’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Remember 1919’는 기념식,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대한민국 만세, 애국심을 키우는 나라사랑 플래시몹, 축하공연, 도전골든벨로 구성된다.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이상규 관장은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이를 다시 구현하여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고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member 1919’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방법은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스터 QR코드 촬영 및 링크에서 사전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또는 동대문구청 노인청소년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위탁법인인 한국 청소년 연맹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활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 창의적 체험활동,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등 청소년 정책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우수 전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하여 청소년 동아리, 봉사, 진로 등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상담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역량개발과 인성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장애청소년 특별 복지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소외청소년들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교육문화 및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5일제 맞춤형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찾아가는 수련관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세대와 가족이 만나고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시립동대문 청소년 수련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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