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마포나비소풍 독서포럼 개최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오는 3월 9일(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76회 마포나비소풍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에는 한인섭 작가가 참석하여 그의 저서 『나는 사원에서 CEO가 되었다』를 주제로 저자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섭 작가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지만 첫 직장은 전공 분야가 아닌 영업맨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힐티코리아에서 10년 남짓 영업과 마케팅 경험을 쌓고, 삼성SDI 신사업부로 이직하며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를 탄탄히 쌓아올렸다. 그 후 미국계 글로벌 회사인 스탠리블랙앤데커에 마케팅 총괄로 입사하며 현재는 한국지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2017년에는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 37회 연세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한인섭 작가는 말단직원으로 입사해 이직과 승진을 통해 글로벌기업의 CEO가 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에서 경력사원으로, CEO로, 직장인의 승진 단계를 몸소 체감한 한인섭 작가는 승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꿰뚫고 있다고 말한다.
한인섭 작가는 성공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직과 승진을 통해서 얻은 업무 비법과 마음가짐 그리고 경력 관리를 위한 과정과 발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출퇴근이 즐겁지 않은 직장인들, 어느 선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소소한 행복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않아도 될 만큼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강연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직장을 다니면서 자신이 나가야 할 미래 설계를 하고 싶은 사람, 한 단계 성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