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독서특강 ‘행복한 책읽기 & 독서경영 리더십’ 개최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독서마인드 함양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특강 ‘행복한 책읽기 & 독서경영 리더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한국학습코칭학회 회장인 김을호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개인의 독서역량을 배양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능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사진=김을호 페이스북>

김을호 교수는 한국방송미디어그룹 대표로서 제4대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5년 제 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서의 가치와 본질을 재조명함으로써 개인의 올바른 독서방법을 유도하고 이와 연계하여 조직 전체가 나아가야할 경영 방향과 리더에게 필요한 독서 지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평과 소감문,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에 필요한 글쓰기 기법을 안내해 평소 문서 작성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업무능률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도봉구 직원들에게 독서가 주는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도봉구가 추진하고 있는 ‘책읽는 학교, 직장,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는 책읽는 문화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문화체육과(02-2091-2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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