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쩌다어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는 28일(목) 20시 10분, 프리미엄 특강쇼 tvN ‘어쩌다어른 2019’가 첫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설민석이 출연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 특집 “나의소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의 내용은 ▲대한민국을 만세의 물결로 물들게 한 결정적인 인물들 ▲백범 김구가 만든 한인애국단 ▲이봉창 의사의 의거가 바꾼 대한민국의 역사 등으로 구성된다. 3.1절을 앞두고 뜻깊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설민석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특강은 3월 7일(목)과 14일(목)까지 3주에 걸쳐 3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3월 7일(목)은 ‘한강의 기적과 4.19 혁명’, 3월 14일은 ‘5.18 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까지’을 방송하며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 역사를 짚어본다.

<사진=어쩌다어른>

한편 tvN ‘어쩌다어른2019’는 MC 하석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하석진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학사다. 2005년 CF 대한항공 황산편으로 데뷔했다. 2008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 출연 중이며,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MBC <고민말고Go>, MBC <자체발광 오피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어쩌다 어른 2019’를 연출하는 김현실PD는 “업그레이드 해 돌아온 ‘어쩌다 어른’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는 주제들 속으로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밀착형 특강쇼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MC 하석진은 호기심이 많고 뭔가에 꽂히면 몰두하는 성격이다. ‘어쩌다 어른’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나갈 하석진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