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유재천 강사는 한국장학재단 사무소 및 전국 센터(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에서 한국장학재단이 선정한 사회리더 멘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재천 강사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대학생 멘티와 소통하는 방법, 7가지 멘토링 스킬(끌어내기, 소통, 질문, 피드백, 과제, 동기부여, Debriefing), 멘토링에 필요한 토론 및 강의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멘토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멘토링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스킬과 노하우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대학생과 소통하는 방법을 유쾌하게 들었습니다. 대학생 멘티의 성장을 돕는 일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의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업, 학술, 언론, 문화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대학생 '멘티'에게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간 총 2천547명의 멘토와 2만699명의 멘티가 참여했으며 2019년 10기 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원한 대학생 멘티는 올해 11월까지 멘토링을 받는다.

유재천 강사는 의미공학연구소 대표로서 조직과 개인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코치로 활동 중이다. 재료공학을 전공한 후 포스코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경영대학원에서 리더십과 코칭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지식공감, 2018.10.9)』(공저)를 비롯해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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