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8일(목) 19시 50분 EBS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이하 빅뱅쇼)에서는 에너지 전문가 이종헌 박사와 함께 에너지와 패권,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빌 게이츠와 손정의 등 세계 최고의 부자들도 주목하는 분야 ‘에너지’. 에너지는 환경은 물론 세계 정치, 경제까지 영향을 미친다.

▲한반도, 에너지 패권의 중심이 된다?! : 세계 곳곳에서 석유와 같이 한정된 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에너지를 가진 국가가 패권을 쥘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그렇다면 에너지와 패권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패권이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동의 산유국에서 에너지 소비국으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이 에너지 다소비 국가인 대한민국엔 천우신조의 기회라고 말하는 이종헌 박사. 에너지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의 이야기가 빅뱅쇼에서 공개된다.

4차산업혁명은 전기 먹는 하마?! : AI, 로봇, 데이터 센터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제들은 모두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이종헌 박사는 에너지의 사용이 점점 전기로 집중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전기 먹는 하마’라고 표현한다.

지금처럼 석탄, 원자력 등을 활용하여 전기를 만든다면 과연 4차산업혁명을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던지는 이종헌 박사. 그는 ‘진정한 인공지능’, ‘진정한 로봇’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뿐 아니라 에너지 문제도 함께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4차산업혁명은 에너지 전환과 맞물려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그의 이야기를 빅뱅쇼에서 확인해보자.

한편 에너지 넘치는 강연과 함께하는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은 매주 목요일 19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