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관장 백자영)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3시에 ‘그림책 감정코칭 2급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부모대학 캠퍼스 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의 자료에 기반 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창의력 신장 및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 ‘그림책 감정코칭 과정’에서는 수업에 대한 수강생들의 높은 열정과 많은 관심이 프로그램 후속모임 ‘그림책 감정코칭’ 학습동아리 개설로 이어졌고 나아가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프로그램 ‘그림책과 떠나는 감정여행’을 직접 운영하는 등 학부모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큰 의미가 있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감정코칭 과정’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행복한 소통을 이르게 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장선화 강사를 초빙하여, 그림책을 통한 소통방법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총 12회 강의로 구성하여 △그림책의 개념, △그림책의 역사, △감정의 이해 및 감정코칭 실습, △나의 그림책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천도서관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나아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62-3955~6) 및 양천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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