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정신의 함양 : 한국과 프랑스의 시각의 공유> 주제로 토론 펼쳐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가천대학교 전자공학과 김창현 교수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지난 2월 26일 주최한 ‘제7회 한국-프랑스 합동의 밤’에서 과학분야 대표 패널로 초청받아 한국과 프랑스의 과학 역사, 양국 연구 방식의 상호 보완성, 미래 기술 협력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펼치고 청중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토론은 주한프랑스대사 파비앙 페논 (Fabien Penone) 의 주재 하에 <과학정신의 함양 : 한국과 프랑스의 시각의 공유> 주제로 한국 UNIST 교수인 프랑수와 앙블라 (Francois Amblard) 와 프랑스 Ecole Polytechnique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창현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홍익대 벤자맹 주아노 (Benjamin Joinau)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 철학, 과학 등 분야 별 전문가들의 시각 (프랑스인 1, 한국인 1 패널 초청) 을 통해 한-프 교류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각 분야별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창현 교수는 “프랑스는 현대 철학 및 과학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합동의 밤은 무르익어 가는 양국의 학술 교류를 프랑스 고유의 사색과 토론에 담은 흥미로운 행사였다”며 “이 뜻 깊은 행사에 패널로 초청되어 영광스럽고, 프랑스와 유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천대학교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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